오늘 같이 수행했던 공식수행원들.
[기자]
강경화 장관의 모습도 보이고...
강경화 장관 모습도 보이고요.
[기자]
우리 측 수행원들이 거의 보이죠. 북측 관계자들은 자주 올라갔으니까 맨 왼쪽에 송영무 국방장관의 모습이 보이고 그다음에 강경화 장관, 이런 분들의 모습이 쭉 보이고 있네요.
그렇습니다. 지금 북측 인사는 이 사진에는 보이지 않죠. 우리 남측 인사들.
[기자]
단체사진, 기념사진을 촬영한 거죠.
아마 지금은 사진 두 장이 들어와서 이렇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오후 시간이 되면 관련 영상들이 또 들어올 것 같고요.
두 정상이 손을 하늘 높이 맞잡는 모습 조금 전에 보셨습니다만 손을 맞잡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, 굉장히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한데 육성이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[기자]
그렇죠. 육성이 지금...
사진이 더 들어왔습니다.
[기자]
아마 사진촬영 전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했고. 북한의 어떤 전속사진도 갖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날씨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굉장히 날씨가 좋다, 이렇게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
시청자 여러분께서 표정을 집중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남측 인사들도 그랬고요. 표정이 굉장히 밝고 많이 고무됐다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단순히 천지를 방문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그 표정에서 어떤 분위기, 감동과 어떤 감정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.
문재인 대통령,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중국 동포가 백두산으로 나를 여러 번 초대를 했는데 내가 중국이 아닌 북쪽으로 가겠다.
그래서 늘 사양을 했는데 이 말을 후회하기도 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거든요. 북한 땅, 우리 땅을 밟고 백두산으로 가겠다는 이런 염원이 있었던 이런 상황인데요.
이 염원과 함께 정말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이런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, 이런 이야기도 밝혔었거든요, 몇 차례.
[기자]
그렇죠. 아무래도 앞서 여러 사람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다시 합쳐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.
지금 또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. 아무래도 조금 전에 찍었던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.
앞서 보신 화면과 좀 다른 것은 리설주 여사가 손을 들어서 같이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.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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